[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DL이앤씨(디앨이앤씨)는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 2만3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DL이앤씨는 내달 강원도 원주시에 572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공급한다. 3월엔 부산 에코델타시티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후 ▲양주 옥정 ▲대구 대명 ▲용인 죽전 ▲동탄2신도시 A56블록 등에 짓는다.

오는 3월 부산시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에코델타시티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 15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68~84㎡, 총 953가구 규모(당사 지분 기준 477가구)로 조성된다. 

4월에는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 지상 최대 27층, 14개동 규모로 총 938가구(당사 지분 기준 65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옥정신도시 내 4개 단지를 이미 공급해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트렌드를 선도하고 최고의 주거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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