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6일부터 고신용자 대상 '마통' 가입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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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6일부터 고신용자 대상 '마통' 가입 제한
  • 권상희 기자
  • 승인 2021.11.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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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B 820점 기준 고신용자 대출상품 신규·증액 신청 중단
사진제공=케이뱅크
사진제공=케이뱅크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케이뱅크는 오는 6일부터 고신용자(KCB 820점 초과)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 신규와 증액 신청을 연말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연장은 가능하다. 

중·저신용자(KCB 820점 이하)는 신규 신청, 증액 등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마이너스통장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 상품으로 최대 한도는 1억원이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달 2일 마이너스통장 대출 최대한도를 1억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축소하고, 같은 달 8일부터는 개인 한도를 연 소득 100% 이내로 적용한 바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은행권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동참하면서도, 중저신용자의 이자부담 경감, 전세대출 등 실수요자 대출 활성화 등은 더욱 적극적으로 시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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