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에서 고영태 게이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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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에서 고영태 게이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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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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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고영태 일행 대화' 녹취파일·녹취록 검찰에 요청"(연합)

검찰 확보 녹취파일 2천여개·녹취록 29개…대통령측 "정부예산 유용·사익추구 정황"

연합뉴스TV 입수 녹취록 "고영태, '빵 터져서 날아가면 우리 거니까'"

 

 

갈수록 의혹 커지는 고영태의 진실…'정의로운 폭로자'인가, '추악한 기획자'인가 (조선)

“지금까지 고영태 K스포츠재단 전 이사는 그간 최순실씨가 주도한 국정농단 사건의 ‘정의로운 내부고발자’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녹취록에서 나타난 그의 모습은 다르다. 최씨로부터 일방적으로 부당한 지시를 받다가 부당함을 견디지 못하고 사건을 폭로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이번 사건에 깊숙이 개입해 최씨와 별도로 정부 돈을 빼돌리거나 재단을 장악하려 시도한 정황이 나타난다. 고씨도 사건의 ‘몸통’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빵 터지면 우리 것" 고영태 녹취파일…검찰·특검 증거 공개 공정성에 의문 제기(조선)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사건의 결정적 제보자인 고영태 전(前) K스포츠재단 이사의 진실성을 의심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하고도 일부러 공개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에게 불리한 전화통화 녹취록은 적극적으로 공개하면서 고씨에게 불리한 증거는 숨기고 있다는 것이다.

 

“사무총장 쳐내고 내가 재단 부사무총장 되어야”-사건의 기획: 고영태와 TV조선과 CCTV 몰래찍기 (조갑제닷컴)

고영태:“내가 재단에 부사무총장, 그걸로 들어가야 될 것 같아. 그래야 정리가 되지. 이사장하고 사무총장하고 X나 쓰레기새끼 같아.… 사무총장하고 지네들끼리…가서 정리를 해야지. 사무총장을 쳐내는 수밖에 없어. 사무총장 자리에다가 딴 사람 앉혀 놓고 정리해야지. 새로운 사람 들어오면 또 내부조직 끌어올 수 있으니까. 내부에 있는 이제 자리 하나 남았는데, 하나 땡겨 놓고 우리 사람 만들어 놓고 같이 가 버리든가 해야지. 그래야 조용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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