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상승세로 출발
[오피니언뉴스=이수민 기자]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한 후 3000선 회복에 나서고 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3포인트(0.04%) 오른 2977.44로 상승 출발한 후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비교적 변동성이 큰 움직임을 보였다.
이후 3000선을 기준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3000선 회복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5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7.91포인트(0.94%) 오른 3004.12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29일 3000선 아래로 밀려났지만, 하루만에 3000선 회복에 나섰다.
다만 지난주 뉴욕 증시는 게임스톱 등이 과열 양상을 보이며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국내증시에서도 여전히 변동성이 큰 모습이다.
현재 거래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섰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0억원, 4028억원 규모를 순매수중이다. 개인은 454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0.12%), LG화학(0.76%), NAVER(1.17%), 삼성바이오로직스(1.39%)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82%), 삼성전자우(-0.14%) 등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4.74%)과 은행(3.29%), 전기전자(0.49%) 등이 강세를 유지중이다.
한편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5.87포인트(0.63%) 오른 934.60으로 상승 출발했다.
거래주체별로는 개인이 673억원 순매도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4억원, 276억원 규모를 순매수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1.13%), 셀트리온제약(9.20%), 에이치엘비(7.67%), 씨젠(2.79%) 등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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