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쏘울...기아차 '2021 쏘울' 가솔린·전기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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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쏘울...기아차 '2021 쏘울' 가솔린·전기차 출시
  • 손희문 기자
  • 승인 2020.03.23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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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쏘울 EV. 사진제공=현대자동차
2021 쏘울 EV. 사진제공=현대·기아자동차

[오피니언뉴스=손희문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1 쏘울’과 ‘2021 쏘울 EV’의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2021 쏘울'은 전방 충돌 방지 보조·차로 이탈 방지 보조·운전자 주의 경고·하이빔 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안전 기술 뿐만 아니라 원격 시동 스마트키를 전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첨단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소형 SUV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2021 쏘울 EV'에는 전기차 구매 고객의 운행 성향을 분석해 트림별로 최적화된 배터리를 적용한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50km인 도심형 배터리를 장착해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노블레스 트림의 경우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6km인 기본형 배터리를 적용해 장거리 운전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2021 쏘울과 쏘울 EV에 ▲후석 승객 알림 ▲공기청정 모드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2021 쏘울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1.5%을 적용한 기준으로, ▲프레스티지 1910만원 ▲노블레스 210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293만원이다.

2021 쏘울 EV는 ▲프레스티지 4187만원 ▲노블레스 4834 만원이다. 서울시를 기준으로 한 전기차 구매보조금 및 정부보조금을 적용하면 ▲프레스티지 2993만원 ▲노블레스 3564 만원이다. 각 지자체별 보조금은 상이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1 쏘울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가솔린 모델과 실제 사용 고객에 최적화한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 모델로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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