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한동수 기자] 중국 우한시가 지난달 23일부터 한달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도시 출입 봉쇄를 일부 해제한다는 공식발표 1시간여 만에 이를 철회했다.
중국 우한시는 24일 오후 1시께(한국시간) 도시 봉쇄를 일부 해제하고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타지역 출신과 외부에 있는 우한 시민의 출입을 허용한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이런 도시봉쇄 해제 발표가 나온지 1시간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3시(한국시간)전격 도시 봉쇄 해제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우한시는 이날 한시간여 만에 봉쇄 해제를 철회하는 이유를 특별히 언급하진 않았다.
한편 우한시가 위치한 후베이성에서 코로나19 발병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6만4287명이었고 이로인한 사망자 수는 2495 명 이었다.
한동수 기자bestg@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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