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28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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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28개사
  • 김현민
  • 승인 2018.06.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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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62개사, 양호 61개사, 보통 15개사, 미흡 15개사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는 27일 제51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어 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공표 대상 181개 기업의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28개 사, ‘우수’ 62개 사, ‘양호’ 61개 사, ‘보통’ 15개사 및 ‘미흡’ 15개사로 나타났다.

‘최우수’ 등급에 포함된 기업은 기아자동차, 네이버, 대상, 두산중공업, 만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SDS, 유한킴벌리, 코웨이, 포스코, 현대다이모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 CJ제일제당, KCC,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이노텍, LG화학, LG CNS, SK건설, SK종합화학, SK주식회사, SK텔레콤 등이다.

2017년도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위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한 뒤 최우수, 우수, 양호 및 보통의 4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15개 사는 ‘미흡’ 등급을 부여했으며, 하도급법 위반 2개 사는 등급 강등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결정했다.

동반성장 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다.

 

▲ 자료: 공정거래위원회

 

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기업별 평가 결과

 

등급 

기업명 (가나다 )

최우수

(28개사)

기아자동차, 네이버, 대상, 두산중공업, 만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SDS, 유한킴벌리, 코웨이, 포스코, 현대다이모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 CJ제일제당, KCC,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이노텍, LG화학, LG CNS, SK건설, SK종합화학, SK주식회사, SK텔레콤

우수

(62개사)

농심, 대덕전자, 대우건설, 두산인프라코어, 롯데건설, 롯데마트, 롯데지알에스, 롯데푸드, 롯데홈쇼핑, 르노삼성자동차,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SDI, 세메스, 신세계, 신세계건설, 신세계인터내셔날, 아모레퍼시픽, 오뚜기, 오리온, 유라코퍼레이션, 이마트, 제일기획, 카카오, 코닝정밀소재, 파리크라상, 포스코아이씨티, 포스코켐텍, 풀무원식품, 한국야쿠르트, 한국인삼공사,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건설, 한화테크윈, 현대건설, 현대로템, 현대모비스, 현대미포조선, 현대백화점,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오토에버, 현대제철, 현대중공업, 현대파워텍, 현대홈쇼핑, 호반건설, 효성, CJ오쇼핑, CJ올리브네트웍스, CJ푸드빌, GS건설, GS리테일(GS25), GS홈쇼핑, LG하우시스, LS산전, LS전선, SK실트론, SK하이닉스, SPC삼립

양호

(61개사)

가온전선, 경신, 계룡건설, 고려아연, 금호산업, 금호석유화학, 남양유업, 농협유통, 대원강업, 대한항공, 동국제강, 동원F&B, 두산건설, 두산엔진,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롯데알미늄,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롯데하이마트, 매일유업, 빙그레, 삼양사, 성우하이텍, 세아베스틸, 아성다이소, 오씨아이, 이랜드리테일, 이랜드월드, 코리아세븐, 코스트코코리아,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인더스트리, 태광산업, 태영건설, 포스코건설, 하림, 하이트진로, 한국미니스톱, 한국쓰리엠, 한국지엠, 한국프랜지공업, 한샘, 한양, 한온시스템, 한진중공업, 한화케미칼, 해태제과식품, 현대위아, 호텔신라, 홈플러스, 화신, 휴맥스, 희성전자, BGF리테일, HDC현대산업개발, KCC건설, LF, LG전자, LS엠트론,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보통

(15개사)

다스, 대림산업, 도레이케미칼, 롯데면세점, 볼보그룹코리아, 부영주택, 서연이화, 서울반도체, 쌍용자동차, 엠코테크놀러지, 일진전기,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 태평양물산, 한국바스프, 한솔테크닉스

미흡

(15개사)

덕양산업, 도레이첨단소재, 동우화인켐, 세방전지, 에코플라스틱, 오비맥주,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 쿠쿠전자, 타타대우상용차, 파트론, 평화정공, 한국암웨이, 한솔섬유, 화승알앤에이, S&T모티브

 

* 18최우수 명예기업(3년 이상 연속 최우수등급 : 14개사) : 삼성전자(7), SK종합화학, SK텔레콤(이상 6), 기아자동차(5), 현대다이모스,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SK주식회사(이상 4), 삼성전기, 유한킴벌리, CJ제일제당, KCC, LG화학(이상 3)

 

동반성장 우수사례

 

① 협력중소기업 일자리 보존 지원 사례

 

기업명

주요내용

삼성 디스플레이

 

안전예방 우수협력사 임직원 인센티브, 상주 비제조 협력사 생산성혁신 격려금 포상 등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약 80.5억원 지원

 

ㅇ 안전 관련 협력사의 질적 기술역량 향상 및 비제조(보안, 미화 등)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 도모

삼성전자

 

협력사의 기술력과 환경안전 준수 여부를 평가하고, 그 등급에 따라 협력사 임직원에게 약 653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ㅇ 협력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안전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환경 조성 유도

포스코

 

ㅇ 협력사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외주비 증액 후 협약을 통해 협력사 직원 연봉을 10%이상 인상 유도

 

협력사 직원 연봉 두자리수 이상 인상을 통해 포항/광양지역 약 15천여명이 혜택을 받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기대

한국항공 우주산업

 

영세 협력사 이직률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연간 18.1억원을 지원, 초기 18%에 불과했던 협력사 직원의 3년 이상 근속율이 50%까지 향상

 

KAI-협력사 복지기금법인설립 후 매년 6억씩 (KAI 4, 정부2)

   18억 지원하여 기념일, 체육 및 문화활동, 학자금지원 등 활용  

현대 엘리베이터

 

220개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약 24.8억원의 기금을 조성(현대엘리베이터 18억원, 협력업체 5.4억원, 고용노동부 1.4억원 등)

 

ㅇ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의 자녀 학자금 및 경조금 등을 지원

SK 하이닉스

 

'15년부터 임직원이 임금 인상분의 10%을 내면 회사도 같은 10%를 출연하여 협력사 임직원의 임금과 복지를 지원

 

노사합의를 통한 양극화 해소 사례로 ‘17년 기준 약 66억원을 조성하여 협력사 직원의 처우 및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

 

② 결제환경 개선 및 지원 사례

 

기업명

주요내용

삼성 디스플레이

 

1-2차 협력사 간 물대조건 개선을 통한 동반성장 환경조성을 위해 2천억 규모의 ‘물대지원펀드’ 조성

 

ㅇ 협력사의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및 운영을 유도하고 2차협력사에 대한 결제 지급 조건 개선

삼성전자

 

2차 협력사들이 애로사항으로 꼽는 장기 대금지급, 어음지급 등을 해소하고 30일 이내에 납품대금이 현금지급 되도록 전환 추진

 

ㅇ 이 과정에서 은행에 예치한 5,000억원의 물대지원펀드를 통해

   대급지급 환경 개선비용을 1차사들에게 무이자 대출지원

포스코

 

1-2차 협력사간 현금결제 문화확산을 위한 500억원 규모의 현금결제지원 펀드 조성

 

1차사가 2차사에 대한 거래대금을 무이자로 대출받아 30일 이내 현금결제토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현금결제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내 정책 시행 중

 

③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례

 

기업명

주요내용

이마트

 

전통시장-이마트 간 자율협의를 통해 1층은 전통시장, 2층은 노브랜드 매장과 집객 및 편의시설이 결합된 상생형 복합 매장으로 탈바꿈

 

2016년 당진어시장을 시작으로 2017년 구미선산봉황시장, 안성맞춤시장, 여주한글시장 등 3개 매장, 2018년 서울 경동시장 추가 개점하여 총 5개점 운영 중.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

 

롯데 지알에스

 

커피찌꺼기 재활용을 통해 농가에 비료를 지원하고, 지원한 농가의 원자재를 활용한 협력중소기업 제품 구매 및 판매를 지원하여 지역농가 및 지역중소기업의 경제활성화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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