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웹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20분 기준 미스터블루는 29.93%(660원) 상한가를 기록하며 2865원에 거래됐다. 디앤씨미디어(14.72%), 핑거스토리(18.09%), 와이랩(5.99%), 애니플러스(4.17%), 대원미디어(2.68%) 등도 큰 폭 상승 중이다.
이는 정부가 웹툰 산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날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만화계의 칸 영화제'와 같은 국제적인 시상식을 만들고, 5년째 200억원대인 지원 예산을 2027년까지 1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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