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국내 영상 콘텐츠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13분 기준 NEW는 5.99%(255원) 올라 4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콘텐트리중앙(2.36%), 스튜디오드래곤(1.61%), 에이스토리(3.13%), 삼화네트웍스(7.02%) 등도 상승 중이다.
이는 글로벌 OTT 기업 넷플릭스의 가입자수 증가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넷플릭스는 장마감 후 내놓은 실적보고서에서 2023년 9~12월 신규 구독자가 1310만명이라고 밝혔다. 시장전망치인 891만명을 훌쩍 넘어선다.
넷플릭스는 신규 가입자 수와 광고 매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미국 증시 장외 거래에서 주가가 8% 이상 급등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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