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LG이노텍이 장 초반 6%대의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LG이노텍은 오전 9시 58분 기준 6.70%(1만 3500원) 오른 21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간밤 미국증시에서 애플이 3.26% 상승하자 아이폰 주요 부품 공급사인 LG이노텍에 투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주가 상승은 글로벌 투자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애플에 대해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바꾸고 목표가는 208달러에서 225달러로 높인 것에 영향을 받았다.
BOA는 애플의 아이폰 업그레이드 수요가 늘어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수요가 새 장비 수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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