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자립청년 홀로서기 위한 경제 금융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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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자립청년 홀로서기 위한 경제 금융교육 진행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3.10.23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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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런챌린지' 참가자에게 금융기초, 투자 등 경제금융교육 실시
2021년부터 자립준비청년 자립 돕는 사회공헌 사업 진행
KB손해보험이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
KB손해보험이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 3기 참가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KB손해보험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KB손해보험이 복지시설을 퇴소한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해 경제·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KB금융공익재단 KB스타디(Star*D)'에서 기술교육 지원으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KB손해보험은 3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금융기초와 소비습관, 투자 등 금융 지식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 교육한 것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KB금융공익재단 KB스타디(Star*D)에 설치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Zone과 메타버스 체험 등으로 디지털 경험을 접했다.

참가자 김 모씨는 "20대 청년들을 위한 금융 상품 등 다양한 정보를 전문가가 알기 쉽게 설명해 주니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은 금융지식을 배우고 재테크에 필요한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는 KB손해보험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시설 퇴소 후 홀로 서야하는 청소년들의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운영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주기적인 정서지원 멘토링 활동과 심리상담으로 기술교육과정 중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을 해결할 수 있게 지원하고 기술 전문교육도 완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는 단기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KB손해보험의 ESG경영 활동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올바른 금융 지식과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해 사회에 진출한 청년들의 완전한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경제금융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자립 의지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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