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랜드, 바이오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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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랜드, 바이오 사업 확대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3.07.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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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사업 본격화
현대바이오랜드는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에 대해 메디포스트와 공동으로 바이오 마케팅을 진행한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메디포스트와 공동으로 바이오 마케팅을 진행한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 현대바이오랜드가 바이오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력사업인 천연화장품소재 사업에 이어 줄기세포 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국내 최초로 시행한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발목관절적응증 임상 3상 시험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랜드는 2018년 줄기세포 전문기업 메디포스트와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발목관절적응증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상용화를 위한 임상시험을 실시해 왔다.    
 
줄기세포치료제는 치료법이 없는 희귀∙유전 질환이나 기본 치료법의 한계로 수요가 높은 퇴행성∙난치성 질환에 대해 줄기세포를 활용한 의약품으로 치료하는 것이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카티스템 발목관절치료제로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줄기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 등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메디포스트와 함께 바이오 사업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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