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한국판 '한정판'이 뜬다
상태바
람보르기니, 한국판 '한정판'이 뜬다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08.13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람보르기니, 서울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나이키 덩크 드로 서울 출시, 세계2번째 라이즈 매장 열어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럭서리 스포츠가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 모터스)은 한국 고객만을 위해 제작한 한정판 모델,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Aventador S Roadster Korean Special Series)를 발표했다.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 사진제공= 람보르기니 서울.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는 이탈리아 본사가 특별히 기획해 람보르기니 서울과 공동으로 제작한 모델이다.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가 한정판 디자인을 전담했으며 한국의 풍부한 전통과 고유의 아름다움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프론트 본닛, 좌측과 우측의 도어 패널과 리어 휀더에 한국을 상징하는 전통 창호의 격자 무늬가 반영됐다. 엔진 본닛 위에는 태극기의 건곤감리가 디자인되어 한정판임을 증명한다.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는 최고 출력 740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초, 시속 200km까지 9초만에 주파한다. 시속 100km에서 정지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1m밖에 되지 않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350km를 넘는다.

나이키코리아도 ‘덩크로우 서울'을 출시했다. 12만9000원의 한국판 한정판 제품이다. 덩크로우 서울은 태극기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 조합, 한국을 상징하는 요소와 소재가 혼합됐다.

덩크로우 서울은 한정판 특성상 이미 두배가 넘는 리셀가격대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이키는 또 서울이라는 도시에 중점을 둔 새로운 매장을 명동에 열었다. 스포츠와 도시, 소비자를 연결하는 ‘나이키 라이즈(Rise)’ 매장으로 중국 광저우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서울 명동에 개설했다.

나이키 서울매장/출처=나이키
나이키 서울매장/출처=나이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