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뮤직, 퀸 음악 저작권 1조4천억원에 매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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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뮤직, 퀸 음악 저작권 1조4천억원에 매입 추진
  • 이상석 기자
  • 승인 2024.05.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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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음악 저작권은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 존 디콘, 사망한 프레디 머큐리 재단이 동등한 지분을 보유한 퀸 프로덕션스가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22년 9월 말 끝난 회계연도에 4090만파운드(약 7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AP/연합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소니뮤직이 영국의 전설적 록밴드 '퀸'의 음악 저작권 매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소니뮤직이 다른 투자자와 함께 상품 판매와 사업 기회에 대한 권리를 포함한 퀸의 음악 저작권 매입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퀸의 음악 저작권 가격이 역대 최대인 10억달러(약 1조3715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면서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퀸의 음악 저작권은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 존 디콘, 사망한 프레디 머큐리 재단이 동등한 지분을 보유한 퀸 프로덕션스가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22년 9월 말 끝난 회계연도에 4090만파운드(약 7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소니뮤직은 앞서 팝 스타 마이클 잭슨의 음악 저작권 권리 절반을 6억달러(약 8229억원)에 사들였으며 밥 딜런의 음악 저작권을 확보한 상태이다.

음악 저작권 가격은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활성화와 저금리로 인해 지난 10년간 급등했다.

핑크 플로이드는 지난 2022년 자신들의 음악 저작권을 5억달러(약 6857억원) 이상에 팔려고 했으나 실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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