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로 이석태, 조병규 선정
상태바
우리금융,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로 이석태, 조병규 선정
  • 박대웅 기자
  • 승인 2023.05.25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자 선정 위한 자추위 예정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에 오른 이석태, 조병규. 사진제공=우리은행

[오피니언뉴스=박대웅 기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는 1차 후보 4인 중 이석태 국내영업부문장과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석태 후보는 1964년생으로 전남 순천고와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우리은행 입행 이후 전략기획부장,  미래전략부 본부장,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단 상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집행부행장을 거쳤다.

조병규 후보는 1965년생으로 관악고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92년 우리은행 입행 이후 강북영업본부장, 준법감시인 상무, 경영기획그룹 집행부행장, 기업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거쳤다.

우리금융지주 자추위는 지난 3월 24일부터 추진한 은행장 선임프로그램에 따라 이루어진 ▲외부 전문가 종합역량평가 ▲다면 평판 조회 ▲업무보고 평가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최종 2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2명에 대해서는 26일 자추위가 경영계획 프리젠테이션을 포함한 심층면접을 진행한 후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