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액 27개월만에 감소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일본이 21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부는 무역통계 속보치(통관기준)를 통해 4월 무역적자가 4224억엔(약 4조 1975억 원) 이라고 18일 밝혔다.
무역적자는 21개월 연속이지만 적자폭은 전년 동월 대비 축소됐다.
지난달 일본의 수출액은 8조 8243억 엔(약 87조원), 수입액은 9조 5788억 엔(약 94조원)으로 무역적자는 7545억 엔(약 7조 4000억원)에 달했다.
원유 등 수입이 줄면서 수입액이 27개월 만에 처음 감소했다. 자동차 등의 수출은 늘었다.
이상석 기자kant@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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