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대량 매도로 급락한 종목들이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27일 오전 9시 45분 삼천리는 전 거래일 대비 2만8000원(22.22%) 내린 1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서울가스(-27.20%), 대성홀딩스(-29.98%), 선광(-29.86%)도 하락세다. 서울가스와 대성홀딩스, 선광의 경우 이날 장 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로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G증권발 하한가를 기록했던 8개 종목(서울가스, 대성홀딩스, 선광, 삼천리, 세방, 다우데이타, 다올투자증권, 하림지주)의 시가총액은 지난 24일부터 3거래일 만인 전날까지 7조3906억원이 증발했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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