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UAM 안전운영체계 핵심기술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국토교통부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이후 본격적인 성장기에 대비해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하는 R&D(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 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는 최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영체계 핵심기술 개발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이 기존 7개월에서 4.5개월로 단축됨에 따라 올해 7∼8월께 사업 추진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R&D 사업은 항행·교통관리,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 운영·지원, 안전 인증 등 3가지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2997억원 규모로 구성됐다.
국토부는 8월부터 추진되는 실증사업(그랜드 챌린지)과 초기 상용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UAM 관련 R&D 사업을 연계할 경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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