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매출 100대 기업 환경ㆍ안전 투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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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매출 100대 기업 환경ㆍ안전 투자 급증"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3.0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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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44조원, 2020년 2.90조원 대비 87.6% 급증 
전경련이 매출액 100대 기업 ESG 성과를 분석한 결과, 증가하고 있다.
전경련이 매출액 100대 기업 ESG 성과를 분석한 결과, ESG 채권 발행건수와 규모가 늘고 있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이 2021년 환경ㆍ안전 분야에 약 5조44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전경련은 기업들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토대로 분석한 '2022 K-기업 ESG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의 주요 기업의 E(환경), S(사회), G(거버넌스) 모범사례 및 ESG 경영전략 등의 내용을 담았다.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의 환경과 안전에 대한 투자 규모는 2021년 약 5조4400억 원으로 2020년 약 2조9000억원 대비 약 87.6% 증가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기업들은 탄소배출량 감축 경영, 생물다양성 보전, 순환경제 활성화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나가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 기업들은 산업 안전 관리, 디지털 책임성 강화, 공급망 ESG 관리 등에 집중했다. 특히 협력사 ESG 관리(실사), 자금ㆍ기술지원 등을 통한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노력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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