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美 바이든 대통령 조사하는 로버트 허 한국계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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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美 바이든 대통령 조사하는 로버트 허 한국계 특검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3.01.13 11:17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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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수석차관보·메릴랜드 연방지검장 역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기밀문건 유출사건을 조사하는 한국계 로버트 허 특별검사. 사진=A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기밀문건 유출사건을 조사하는 한국계 로버트 허 특별검사. 사진=AP 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관련한 기밀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하게 될 특별검사로 한국계 로버트 허(50) 특별검사가 12일 임명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부통령 재임 당시 기밀 문건이 잇따라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특검 대상이 됐디. 바이든 대통령은 "법무부에 전적으로 완전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 특검의 부모는 뉴저지주 먼로 타운십에 살고 있고, 부친은 마취과 의사다. 미 법무부가 임병한 허 특검은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아 연방대법원 재판연구원을 시작으로 법조계에 발을 들였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메릴랜드 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재직했으며 법무부 수석차관보 직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메릴랜드주 연방지검장으로 지명해 이름을 알렸고 2021년 2월까지 지검장직을 수행했다.

연방지검장으로 기밀 정보 관련 사건들을 많이 다뤘고 국가안보와 사이버 범죄에 집중했다. 허 특검은 연방지검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나 유명 로펌인 깁슨 던 앤드 크러처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메릭 갈런드 법무부 장관은 허 특검 지명을 발표하면서 "검사로서 길고 탁월한 경력을 지녔다"며 "업무 수행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받을 수 있게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 특검과 오랜 기간 일해왔던 래리 호건 메릴랜드주지사는 "최고의 자질과 성실함을 갖춘 검사"라며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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