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씨제스 대표와 2년 전 결별, 소속사 업무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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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씨제스 대표와 2년 전 결별, 소속사 업무도 종료
  • 이재윤 기자
  • 승인 2015.07.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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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34)가 4년 간 매니지먼트를 담당해 왔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업무를 종료하고, 연인 관계였던 백창주 씨제스 대표와도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씨제스 측은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송지효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씨제스는 계약서 없이 상호 신뢰로 2011년 7월부터 송지효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담당해 왔기 때문에 '전속 계약 종료'와는 다른 의미인 것으로 전해졌다.

 

▲ SBS '런닝맨' 등으로 아시아권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송지효.

씨제스는 이어 "송지효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배우로 4년 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그 동안 국내뿐 아니라 전 아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송지효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기를 응원합니다"라며 "새 소속사가 정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씨제스는 백창주 대표와 송지효의 관계에 대해 "백 대표와 송지효는 2년 전 연인 관계를 정리한 뒤 배우와 매니저로 지내왔다"며 "2년이 흘렀고 사생활 사안인 만큼 취재를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송지효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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