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청정에너지 산업분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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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청정에너지 산업분야 협력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12.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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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TI, 베트남 IE와 온실가스 배출저감 암모니아 혼소 발전소 도입
(왼쪽부터)이규복 KETI 부원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응우옌 홍 디엔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 쩐끼푹 IE 원장,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이 청정 에너지 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이규복 KETI 부원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응우옌 홍 디엔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 쩐끼푹 IE 원장,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이 청정에너지 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외 연구기관과 손잡고 베트남에서 암모니아 혼소 발전소 도입을 추진한다. 암모니아를 기존 발전용 연료와 혼합 연소하면 발전량은 유지하면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에너지연구원(IE, Institute of Energy),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베트남 청정 에너지 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3사는 베트남 화력발전소에 ‘암모니아 혼소 기술 도입’, ‘발전소 현대화’ 등 사업기회 확보와 연구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IE는 암모니아 혼소 적용 타당성 연구 수행 ▲KETI는 발전소 현대화 추진 ▲두산에너빌리티는 암모니아 혼소 발전 기술 개발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2009년 베트남에 설립한 생산공장인 두산비나를 통해 베트남 발전소에 기자재를 성공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친환경 기술을 통해 베트남 청정에너지 전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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