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회원사 글로벌 경쟁력 강화
KAIST 교수 중소기업 기술애로 컨설팅 -
KAIST 교수 중소기업 기술애로 컨설팅 -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한국무역협회가 27일 KAIST와 무역협회 회원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무역협회는 2017년부터 연구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의 전문분야 기술컨설팅 지원을 위해 국내 대학들과 협업해 기술컨설팅 사업을 시행해 280여개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했다.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은 “기업들이 치열한 글로벌 기술경쟁 상황에 직면한 시점에 KAIST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AIST 이광형 총장은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루고 창업문화와 기술사업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역협회와 KAIST는 무역협회 회원사의 기술애로 자문, 연구기획, 기술이전 및 해외시장개척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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