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넥슨, 도쿄 게임쇼 2022 신작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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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넥슨, 도쿄 게임쇼 2022 신작공개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9.16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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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록체인 신작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
넥슨, 슈팅게임 2종 온라인서 선보여
넷마블 블록체인 신작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
넷마블 블록체인 신작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18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에서 넷마블과 넥슨이 신작을 선보였다.

3년만의 오프라인 행사 재개로 넷마블과 넥슨 등 한국게임업체는 물론 닌텐도, 소니 등 글로벌 450여개사가 참여한다.

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블록체인 기반 대전 격투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THE KING OF FIGHTERS ARENA)’를 도쿄 게임쇼 2022(TGS 2022)에 출품하고 게임에 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는 넷마블과 일본 SNK의 두 번째 협업 작품으로, 전작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노하우를 쌓아온 넷마블네오에서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캐릭터 NFT와 게임 토큰 등 블록체인 시스템이 적용된 이 게임에서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해 간편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실시간 PvP(이용자 간 대결)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개발 중인 차기작 슈팅게임 2종을 선보였다.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퍼스트 디센던트'와 '베일드 엑스퍼트'를 온라인 출품했다고 밝혔다.

넥슨 슈팅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넥슨 슈팅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퍼스트 디센던트는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스팀을 통해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6월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베일드 엑스퍼트는 전략성이 강조된 3인칭 슈팅 게임으로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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