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헌 국민의힘 의원, 복지부 질타..."보험자병원 설립 소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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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헌 국민의힘 의원, 복지부 질타..."보험자병원 설립 소극적"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8.3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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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감염병 대비 보험자병원 필요성 강조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은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결산전체회의에서 보험자병원설립에 나몰라라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코로나19 치료비 및 검사비에 대한 건강보험 지급현황에 따르면 코로나 발병이후 5조2983억원의 건보재정을 코로나 치료비 및 검사비, 신속항원, 백신시행비 등으로 사용했다. 신속항원, 백신시행비 등 국가가 부담해야 할 비용으로 2조원 이상 건보재정이 투입됐다. 

신종감염병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자병원 추가설립이 필요하다. 건보직영 일산병원(보험자병원)은 가장 먼저 코로나 병상으로 신속히 전환했다. 백 의원실은 복지부기 추가적인 보험자병원 설립에 미온적이라고 지적했다.

백종헌 의원은 “신종감염병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보험자병원 등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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