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3400억 규모 ’한강 지역주택’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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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3400억 규모 ’한강 지역주택’ 시공사 선정
  • 유태영 기자
  • 승인 2022.06.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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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836가구 등 신축
한강 지역주택 투시도. 자료제공=호반건설
한강 지역주택 투시도. 자료제공=호반건설

[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호반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본동 '한강 지역주택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본동 402-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4층, 총 4개동의 아파트 836가구와 판매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비는 약 3400억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노들역과 인접해 있다.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용산, 여의도, 강남 등의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영본초, 본동초, 동양중학교 등 학교가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노량진 본동 한강 지역주택사업은 9호선 역세권 단지면서 여의도, 용산 등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입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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