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경제인회의, 글로벌 밸류체인 대책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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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경제인회의, 글로벌 밸류체인 대책 등 논의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5.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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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쿄 화상 연결, 양국 경제인 260여명 참석
지난해 11월 열린 제53회 한일경제인회의. 사진출처=일한경제협회 홈페
지난해 11월 열린 제53회 한일경제인회의. 사진출처=일한경제협회 홈페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한국과 일본 경제인들이 30일 오후 화상으로 양국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30일 한일경제협회와 산업기술협력재단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과 일본 도쿄 호텔오쿠라에서 '한일 경제연계의 새로운 스테이지'를 주제로 제54회 한일경제인회의를 개최한다.

한일 경제인들은 정치적 갈등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양국 간 교류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969년부터 중단없이 해마다 한일경제인회의를 개최해 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보다 많은 260여명의 경제인들이 참석해 한일 경제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국내 기업 대표로는 한일경제협회 회장인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과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손봉락 TCC스틸 회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다.

일본에서는 일한경제협회 회장인 사사키 미키오 미쓰비시상사 고문, 코지 아키요시 아사히그룹 회장, 이와타 케이이치 스마토모화학 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최세한 캐논코리아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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