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장조사업체, 2022년 4월 기준 조사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 글로벌시장조사업체 아운 컨설팅은 세계 주요 40개국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애플을 앞서면서 주도권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아운컨설팅에 따르면 2022년 4월 기준으로 모바일 운영체제(OS) 점유율은 구글 안드로이드가 71.66% 로 전년동기대비 0.57% 증가했고 애플 iOS는 27.61%로 전년대비 0.6% 줄었다.
올해 4월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점유율은 28.02%로 애플 27.61%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결함 등으로 인해 애플에게 점유율에서 밀렸지만 지난해 부터 회복의 조짐이 보이면서 애플을 넘어 1위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3억3400만대의 스마트폰 출하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프랑스에서 점유율 32.98%(애플 32.16%), 독일에서 39.32%(애플 32.44%), 이탈리아에서 30.95%(애플 27.26%), 네덜란드에서 38.14%(애플37.71%), 오스트리아에서 37.81%(애플 36.13%)로 1위를 차지했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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