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담장 위의 CEO…"한국선 빌게이츠도 법정 설 수 있다" (매경)
재계의 고위 관계자는 "최종 선고 결과는 아니지만, '한국에서 기업인이란 뭔지' '한국에서 기업한다는 것은 과연 어떤건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낳게 한다"며 "마크 저커버그나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에겐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왜 한국에서는 매번 벌어지는 것인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왜 유독 한국 기업인들은 줄줄이 법정에 서야 하는 것인가, 기업 경영활동 과정에서 한국 기업인들만 법을 우습게 알고 위법행위를 저지르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한국 사회의 시스템과 제도, 법 규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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