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IB 커버리지 확대·세무 전담부 신설 등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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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IB 커버리지 확대·세무 전담부 신설 등 조직개편
  • 김혜실 기자
  • 승인 2022.05.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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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부문 재편·세무 전담 조직 신설 등 

[오피니언뉴스=김혜실 기자] NH투자증권은 핵심 사업 부문의 역량을 고도화하고 사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기업금융(IB) 커버리지 확장과 세무 전담 조직과 모바일 개발부 신설이다.

NH투자증권 여의도 파크원 사옥 전경.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여의도 파크원 사옥 전경. 사진제공=NH투자증권

중소기업·특수업종 등 IB 커버리지 강화

24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IB의 기업 커버리지 조직을 구조적으로 재편했다. 코로나 이후 산업별 경쟁 기반 변화에 따른 사업구조 재편 등 기업의 자문 니즈가 확대되고 인수 시장의 경쟁도 심화함에 따라서다. 

IB1사업부 내에 Industry3본부를 신설해 중소기업 대상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와 관련한 사내 공조영업을 전담하는 SME(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부를 편제했다. 

금융업종의 기업금융 니즈 확대 및 리츠, 사모펀드(PEF) 등 특수업종 커버리지를 강화하기 위해 Financial Industry부를 Industry1본부로, 중공업 대상 기업금융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Heavy Industry부는 Industry3본부로 편제 변경했다.

절세 이슈 대응 위해 택스 센터 신설

세무 전담 조직인 택스(Tax) 센터도 신설했다. 해외 주식투자 활성화 등에 따라 절세 이슈가 부각되면서 자산관리(WM) 사업부 직속으로 세무 전담 조직을 편제했다. 

택스 센터는 세무관련 신규서비스 및 솔루션 기획, 인프라 구축 및 VIP 컨설팅 지원 등을 전담한다.
 
조직 신설과 함께 세무사 등 전문인력을 확충하여 전반적인 세무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모바일 채널 개발 수요 증가에 따라 정보기술(IT)본부 산하에는 모바일 개발 전담 조직인 모바일개발부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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