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00만원 포상금…계약 우선협상권 보상 인센티브도 제공
[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6일 73개사의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우수파트너사를 대폭 확대해 포상했다. 최우수 파트너사를 6개사로 늘리고, 도배나 유리공사 등의 소규모 필수 공종과 해외 현장에서 우수 파트너사를 신규로 선정했다.
시공 분야와 안전 분야 최고의 파트너사로 선정된 대상 파트너사에는 계약 우선협상권을 보장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파트너사와 최우수 파트너사에는 각각 500만원과 3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계약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 및 경감, 동반성장 펀드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경영개선 컨설팅 프로그램 등에 참가신청시 우선권을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직접 대여금 100억을 비롯해 동반성장펀드를 570억원 규모로 운영하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태영 기자ty@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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