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노총의 마녀 사냥…정리(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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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노총의 마녀 사냥…정리(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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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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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적폐 기관장’ 지목한 兩 노총, 마녀사냥인가 (동아)

만일 양대 노총이 찍어낸 자리에 친문(친문재인) 대선 공신(功臣)이 들어선다면 문재인 정부는 또 다른 ‘낙하산 인사’를 양산한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노조가 앞장서고 청와대가 뒤따라가는 식으로 공기업 사장을 물갈이하는 변칙은 곤란하다. 공공기관장 임기는 가급적 지켜주면서 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할 것이다. “능력과 전문성에 기초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인사를 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공약(公約)이 빈말이 돼선 안 된다.

 

양대노총 ‘적폐 공공기관장’ 10인 명단 발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노총은 18일 '적폐 공공기관장' 10인의 명단을 발표하고 이들의 사퇴를 촉구했다.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농단 세력에 의해 임명된 공공부문 적폐기관장들의 경영농단과 그로 인한 폐해는 공공부문 노동자와 국민의 부담이 될 것”이라고 사퇴 촉구 배경을 설명했다.

공대위가 적폐로 지목한 공공기관장은

①홍순만 한국철도공사 사장

②유제복 코레일유통 사장

③김정래 한국석유공사 사장

④김옥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⑤서창석 서울대병원 병원장

⑥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⑦박희성 동서발전 사장

⑧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⑨정영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⑩이헌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등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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