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경북·강원 산불피해 지역에 성금 6억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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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경북·강원 산불피해 지역에 성금 6억5000만원 전달
  • 유태영 기자
  • 승인 2022.04.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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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7채 포함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오른쪽)과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장이 '강원 및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

[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경북 울진군과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시설 긴급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6억5000만원을 12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마련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7채가 포함된 금액이다.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당한 지역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행사에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경북 울진 및 강원 동해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리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게 심신의 위로를 표한다"면서 "화마로 인한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지역 주민들이 빠른 일상 회복과 희망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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