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지놈, 'GC지놈'으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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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지놈, 'GC지놈'으로 사명 변경
  • 김리현 기자
  • 승인 2022.04.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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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뉴스=김리현 기자] GC녹십자지놈은 지난달 3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GC지놈'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GC지놈은 이번 사명 변경으로 임상 유전체 분석 기업의 정체성을 명확히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력 사업인 암유전자 검사 및 인공지능(AI) 액체 생검 기술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암 진단 분야의 발전을 위해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활용한 액체생검을 개발 중이다. 

회사는 올해 3월 난소암 표적항암제 처방 대상자 선별을 위한 상동재조합결핍검사 '그린플랜 HRD'를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은 바 있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라며 “새 출발에 걸맞은 각오로 유전체 분석 정보를 통한 암 진단 및 건강검진 관련 연구 개발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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