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업계 최초 AI '가상 인간' 견본주택 큐레이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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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업계 최초 AI '가상 인간' 견본주택 큐레이터 도입
  • 유태영 기자
  • 승인 2022.03.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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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유튜브 채널 ‘자이TV’ 통해 공개…위치·청약 일정·자격 조건 등 정보 전달
GS건설 AI '가상 인간' 모습. 사진제공=GS건설

[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GS건설이 건설 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 견본주택에 가상 인간을 선보인다. 

GS건설은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Xi) 론칭 20주년을 맞이해 AI 가상 인간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AI 가상 인간은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견본주택 개관일인 오는 25일 10시 GS건설 유튜브 채널 ‘자이TV’ 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AI 가상 인간은 실존 인물을 촬영한 후 그 사람의 목소리와 표정, 행동 데이터를 AI로 학습시켜 가상 인간으로 구현했다. 이는 고도의 3D 딥러닝 기반 영상 합성 기술을 이용해 현실감을 부여한 것이며, 영상을 보는 고객은 마치 그 공간에 실제 들어가 있는 것처럼 생생한 정보를 보다 빨리 전달받을 수 있다는 것이 GS측의 설명이다.

AI 가상 인간은 기본적인 사업 개요부터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 외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단지에 적용된 중요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인근에 위치한 주거 편의 시설과 학군은 물론, 도로 및 대중교통 정보뿐만 아니라 청약 일정과 자격 조건 등의 상세 정보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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