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식품업계 협업으로 신규 판로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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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식품업계 협업으로 신규 판로 개척한다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3.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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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삼성전자와 ‘전자레인지 교체 캠페인’
LG전자, 오뚜기와 함께 특별한 요리 수업 연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사용 전자레인지를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로 교체하는 캠페인을 4월30일까지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사용 전자레인지를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로 교체하는 캠페인을 4월30일까지 진행한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삼성, LG전자가 식품기업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다.

CJ제일제당은 삼성전자와 ‘전국민 전자레인지 교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민 전자레인지 교체 캠페인’은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레인지를 삼성 ‘비스포크 큐커’로 교체해주는 행사다.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모두 갖춘 ‘4-in-1’ 조리기기인 ‘비스포크 큐커’는 한층 정돈된 상태의 주방에서 식사준비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캠페인은 4월30일까지 진행되며 CJ제일제당의 공식몰인 CJ더마켓을 통해 간편식 구독 서비스인 ‘My 큐커 플랜’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은 5만원만 지불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전자레인지를 정상가 59만원 상당의 ‘비스포크 큐커’로 바꿀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캠페인을 기념해 ‘Q팩’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CJ더마켓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Q팩’은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 된 제품들이 담겨있으며 매달 구성이 바뀐다. 소비자들은 중복할인 쿠폰, 무료 배송 쿠폰 등도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된 메뉴와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4월에는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와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 등 CJ더마켓 인기 제품의 맞춤형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시피는 조리 시간, 온도 등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비스포크 큐커’의 ‘스캔쿡’ 기능으로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와 오뚜기는 LG 디오스 광파오븐·식기세척기·전기레인지, 퓨리케어 정수기 를 활용한 요리수업을 진행한다.
LG전자와 오뚜기는 LG 디오스 광파오븐·식기세척기·전기레인지, 퓨리케어 정수기 를 활용한 요리수업을 진행한다.

LG전자가 식품 전문기업 오뚜기와 함께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기능을 알리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LG전자와 오뚜기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오키친 스튜디오에서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으로 음식을 만드는 요리 수업을 연간 진행한다. 수업 참가자들은 LG 디오스 광파오븐·식기세척기·인덕션 전기레인지와 퓨리케어 정수기 등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양사는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스페셜티 키친 ▲고객이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오랜만 키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즐기는 메이트 키친 등 특별한 공간에서 최고의 주방가전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수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요리 수업에 참가하고 싶은 고객은 오키친 스튜디오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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