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정익희 각자 대표이사 겸 CS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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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정익희 각자 대표이사 겸 CSO 선임
  • 유태영 기자
  • 승인 2022.02.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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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출신의 엔지니어 영입, 업계 최고의 안전과 품질관리 목표
CSO 산하 독립 조직 신설, 안전혁신경영 박차
정익희 신임 각자대표 겸 CSO.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정익희 신임 각자대표 겸 CSO.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부로 정익희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 겸 최고안전책임자(CSO)로 신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익희 CSO는 현대건설에 1995년 입사한 후 서울∙수도권 주요 현장의 소장을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국내현장 프로젝트관리 및 기술담당 임원을 거치며 현장 엔지니어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신임 정익희 CSO는 각자대표로서 독자적으로 조직을 분리 운영하게 된다. 전사적 안전·환경·보건 및 품질 시스템과 현장의 시공관리 혁신방안이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안전혁신경영을 총괄한다. 앞으로 안전 관련 업무와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공혁신단’(가칭)을 운영하는 등 품질 및 환경 분야의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현장 시공 및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권한을 바탕으로 30년 구조 안전 보증을 위한 실질적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HDC현산의 이번 CSO 선임과 조직개편은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후 신설된 비상안전위원회(위원장 이방주) 활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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