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한국생산기술연구원, '탄소중립'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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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한국생산기술연구원, '탄소중립' 업무협약 체결
  • 유태영 기자
  • 승인 2022.02.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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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수소 혁신기술 개발 사업' 공동연구
박순전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사진 왼쪽)과 이석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롯데건설
박순전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사진 왼쪽)과 이석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롯데건설

[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5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원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와 '청정 수소 생산 기술 개발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는 국가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의 '미래 수소 혁신기술 개발 사업'을 공동연구한다.

구체적으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수소 생산 신공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나아가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하지 않는 그린 수소 생산과 폐기물 자원화 분야의 기술사업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술연구원 산하에 에코에너지TF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 팀은 관련 국책 및 자체 연구개발 프로젝트 진행한다. 수소 및 친환경 에너지 전문 인력 운영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청정 수소 활용을 위한 선도적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 롯데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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