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리현 기자]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2600선도 위태롭다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18포인트(0.39%) 떨어진 2604.31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5.78포인트(0.22%) 오른 2620.27로 출발했지만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3266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52억 원, 1771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전날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은 6~7%대 약세다. 전일 대비 3만3000원(6.53%) 내린 4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은  시초가 59만7000원보다 9만2000원(15.41%) 내린 50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공모가 30만원 대비해서는 68.3% 상승했다. 종가 기준 LG에너지솔루션 시가총액은 118조2000억원으로, 상장과 동시에 시총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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