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안전사고 예방위해 '안전소통센터'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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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안전사고 예방위해 '안전소통센터' 확대 운영
  • 유태영 기자
  • 승인 2022.01.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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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개선에 기여한 제안은 포상
안전소통센터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롯데건설
안전소통센터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롯데건설

[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롯데건설은 사업장 안전과 관련한 종사자 의견을 청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소통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전소통센터는 사업장 주변의 위험요인 등 안전·보건에 관련된 사항을 제안받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 창구다. 이 채널은 롯데건설에서 근무하는 임직원과 파트너사, 근로자 등 모든 종사자가 참여 가능하다. 

제안 방법은 현장 속 위험요소 또는 안전 개선사항 발견 시 사진촬영 후 롯데건설 공식 홈페이지 내 안전소통센터 접속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유선전화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제안된 내용의 결과는 7일 이내 확인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제안 내용은 익명으로 접수 가능하다. 내부 검토 후 시행 가능 여부를 확인해 전 사업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전 개선에 기여한 제안은 내부 심사를 거쳐 포상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 대표이사 직속 안전 조직을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해 3개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건축·주택·토목·플랜트 등 각 사업본부 내에 본부장 직속으로 안전팀을 별도 신설해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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