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자립준비청년 위한 매입임대주택 400호 24일부터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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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자립준비청년 위한 매입임대주택 400호 24일부터 청약
  • 유태영 기자
  • 승인 2022.01.20 10:0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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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6년 거주 가능
LH 본사 전경. 사진제공=LH
LH 본사 전경. 사진제공=LH

[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400호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청약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지난해 7월 발표된 정부의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 등에 따라 공급하는 주택이다.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H가 보유한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 공급한다.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 수준으로 모든 주택은 보증금이 100만원이다. 월 임대료는 주택마다 다르다.

청약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무주택자로서,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포함)에서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립준비청년이다. 지원 가능한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신청절차 등 세부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H콜센터와 유스타트 상담센터에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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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 2022-01-20 11:44:55
유기자님 항상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