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등이 대상
아이오닉5 근거리무선통신 기능 주목
아이오닉5 근거리무선통신 기능 주목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애플이 아이폰으로 자동차 시동을 걸고 차 문을 열고 잠그는 디지털 차 키 기능 적용대상을 기존 BMW 모델에서 현대자동차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18일 엔가젯 등 미국 미디어들은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애플의 디지털 차 키 기능을 올해 여름 내로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특히 현대차 아이오닉5 등 일부 모델이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연결하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2020년 6월 아이폰을 자동차 키처럼 쓰는 디지털 키 기능을 선보였다.
디지털 키는 아이폰을 자동차 손잡이에 갖다 대면 문이 작동하고 차량 충전대에 아이폰을 올려놓으면 시동을 걸 수 있는 기능이다. 애플의 디지털 키 기능은 BMW 2021년형 모델에 처음 적용됐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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