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지지도 "이재명 36%, 윤석열 26%, 안철수 15%, 심상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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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지지도 "이재명 36%, 윤석열 26%, 안철수 15%, 심상정 5%"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1.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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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호감도 조사 "안철수 38%, 이재명 36%, 심상정 30%, 윤석열 25%"
출처=한국갤럽
대선후보지지도.출처=한국갤럽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한국갤럽이 4~6일 전국 만 18세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조사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6%,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26%,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5%, 심상정 정의당 후보 5% 순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응답률은 1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3주 전인 작년 12월 셋째 주와 비교하면 윤석열 후보가 9%포인트 하락, 안철수후보는 10%포인트 상승했으며 이재명·심상정 후보는 변함없었다.

연령별로 보면 이재명 후보 지지도는 40·50대에서 50% 내외, 윤석열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40%를 웃돈다. 20대에서는 이재명과 안철수 후보가 각각 20%대 초반으로 비슷하다.

윤석열 후보 지지도 하락은 성향 보수층(12월 셋째 주 66%→ 49%)에서 두드러지며 안철수 후보는 보수층(4%→17%)과 중도층(7%→22%)에서 약진했다.

출처=한국겔럽
대선후보호감도. 출처=한국갤럽

대선 후보 4인에 대한 호감 여부조사 결과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안철수 후보 38%, 이재명 후보 36%, 심상정 후보 30%, 윤석열 후보 25% 순으로 나타났다.

비호감도('호감 가지 않는다' 응답)는 윤석열 후보가 68%, 다른 세 후보가 50%대다.

작년 11월 셋째 주와 비교하면 안철수 후보 호감도는 13%포인트 상승, 윤석열 후보는 12%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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