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삼성전자가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가상 매장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블록체인 기반 가상세계 플랫폼인 디센트럴랜드와 제휴하며 삼성 837X를 개설했다.

삼성전자는 디센트럴랜드에 삼성 837X를 만들어 일정 시간 동안 운영한다. 삼성 837X는 뉴욕 맨해튼에 운영 중인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837'을 모델로 한 가상 매장이다. 

삼성전자는 메타버스·NFT 분야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투자 자회사인 삼성넥스트를 통해 NFT 거래 플랫폼 업체 '슈퍼레어'와 NFT 게임 개발사 '대퍼랩스' 등에 투자했다. 마이크로발광다이오드(LED)를 비롯해 TV 신제품에 NFT 플랫폼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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