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증축 29가구 만19세 이상
3.3㎡당 5200만원 송파 최고가
3.3㎡당 5200만원 송파 최고가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국내 최초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단지에서 일반분양이 진행된다.
쌍용건설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리모델링 아파트인 '송파 더 플래티넘'의 일반분양분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송파 오금 아남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이 단지는 수평증축을 통해 전용면적 37∼84㎡ 299가구를 전용 52∼106㎡ 328가구로 늘렸다. 65㎡ 14가구와 72㎡ 15가구 등 2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30가구 미만이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5200만원이다.
청약은 11일 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당첨자는 온라인 추첨을 통해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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