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리얼미터는 2021년 12월 5주차 주간집계에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주 12월 4주 주간집계 대비 1.2%P 상승한 40.9%,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2% 하락한 39.2%를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P) 내인 1.7%P로 지난주 대비 1.0%P 벌어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0%P 높아진 6.6%,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0.1%P 높아진 3.0% 순으로 집계됐다.
차기 대선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주 대비 3.5%P 상승한 49.5%,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3.5%P 하락한 40.6%를 기록해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P) 밖인 8.9%P이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1%,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1.0% 순으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243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12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7%P 낮아진 40.4%(매우 잘함 21.8%, 잘하는 편 18.6%)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6.1%(잘못하는 편 17.9%, 매우 잘못함 38.2%)로 0.8%P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12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4%P 낮아진 35.8%, 더불어민주당은 1.5%P 높아진 34.2%, 국민의당은 변동 없는 7.9%, 열린민주당은 0.8%P 낮아진 5.6%, 정의당은 0.3%P 높아진 3.8%, 시대전환은 0.1%P 높아진 0.7%, 기본소득당은 0.1%P 낮아진 0.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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