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삼성전자와 푸르지오 신규분양 아파트에 시스템 청정환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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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삼성전자와 푸르지오 신규분양 아파트에 시스템 청정환기 도입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12.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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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와 공기청정을 한번에 ‘시스템 청정환기’ 개발
대우건설과 삼성전자는  99.9% 미세먼지 제거, UV-LED 살균 기능을 갖춘 청정환기 시스템을 개발했다.
대우건설과 삼성전자는 99.9% 미세먼지 제거, UV-LED 살균 기능을 갖춘 '푸르지오 시스템 청정환기'를 개발했다. 그래픽=대우건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대우건설과 삼성전자가 AI 청정환기 기능이 탑재돼 미세먼지를 99.9% 제거할 수 있고 살균기능까지 포함된 '푸르지오 시스템 청정환기'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대 내 전열교환기와 연동된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되며 내외부 공기 순환과 함께 실내 공기청정까지 복합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푸르지오 스마트홈앱과 삼성전자의 SmartThings(스마트싱스)앱을 통해 손쉽게 제어가 가능하다.

천정형 공기청정기는 삼성전자, 단지 세대 내 전열교환기 연동과 사용자 편의를 위한 앱 및 AI 운전 시나리오는 대우건설이 주체가 되어 협업했다. 

기존 환기시스템의 급기 부분에 설치해 공기청정과 UV-LED 살균 기능을 갖추고 99.9%의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있다. 세대 전체 환기, 실별 환기, 실별 공기 청정이 모두 가능하다.

삼성전자만의 특화 기술인 무풍 청정기능으로 직바람 없이 공기를 정화할 수 있고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부여하는 품질인증도 획득했다. 

대우건설은 분양중인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에 푸르지오 시스템 청정환기를 유상옵션 상품으로 최초 적용한다. 대우건설은 내년 분양하는 단지에서도 선별 적용해 ‘실내 공기질 토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삼성전자와 차세대 스마트홈 구축을 위해 2020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푸르지오 입주 고객에게 스마트폰 등 모바일제품과 AI스피커로 집안 내 조명, 난방, 가전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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