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테크놀로지, 베트남 박닌성 16억달러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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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테크놀로지, 베트남 박닌성 16억달러투자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12.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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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앰코테크놀로지 홈페이지 캡처
사진출처=앰코테크놀로지 홈페이지 캡처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아웃소싱 반도체 패키징 회사 앰코테크놀로지(옛 아남반도체)가 베트남 박닌성에 대규모 공장 투자를 결정했다. 

17일 베트남 미디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앰코테크놀로지는 16억 달러를 투자해 박닌성에 신규 사업장을 짓는다. 

1단계 투자액은 5억2000만달러로 5년 안에 완공을 목표로 내년 1분기 시작할 예정이다.

박닌성은 삼성전자, 대만의 폭스콘, 일본의 캐논 등이 입주한 지역이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앰코의 박닌성 신규 사업장은 세계 각국의 반도체 및 전자 제조 기업들에게 조립과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앰코테크놀로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서비스 제공업체로 1968년 설립돼 패키징 및 테스트 아웃소싱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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