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갈량, 그와 다시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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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갈량, 그와 다시 마주하다’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12.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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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가 아닌 실제 역사서 바탕 50개 주제 분석
신작 '제갈량, 그와 다시 마주하다.  사진제공=피와이메이트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출판사 피와이메이트에서 ‘제갈량, 그와 다시 마주하다’(류종민 지음)를 출간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삼국지 인물중 하나인 제갈량은 적벽대전에서 동남풍을 불게 하고 별자리로 미래를 예측하는 신비로운 모습으로 유명하다. 이는 소설가 나관중이 삼국지연의를 지으며 창작해낸 허구의 모습들이다.

저자는 제갈량에 대해 가장 잘 알려진 인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가장 잘못 알려진 인물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제갈량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제갈량, 그와 다시 마주하다’에서 어린 시절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역사서에 기록된 실제 인생을 50개 주제로 소개한다.

제갈량의 공부법, 국가 통치, 경제개발 계획, 군사적 능력, 업무 처리 능력, 외교술, 인재관, 소통 능력 등이 다양하게 다뤄졌다. 읍참마속의 고사처럼 잘 알려진 사실에 대해서도 역사적 기록을 토대로 분석한다. 

박영사의 자회사인 피와이메이트는 ‘친절한 책’을 모토로 2014년 설립됐다. 교재, 교육, 어학 및 인문 분야의 도서를 중심으로 콘텐츠 학습 편의성과 가독성을 가미해 책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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