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엑소좀 글로벌 임상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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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테믹스,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엑소좀 글로벌 임상계획 발표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12.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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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2상 동시진행
프로스테믹스가 내년 1분기 마이크로바이옴 엑소좀 글로벌 임상계획을 발표했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엑소좀(세포간 신호전달물질로 줄기세포 기능보유) 신약 개발 상장사 프로스테믹스는 내년 1분기 마이크로바이옴(인체내 미생물) 유래 엑소좀 글로벌 임상을 위한 임상계획서를 식픔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스테믹스는 7일 개최된 2021 한국바이오투자콘퍼런스에서 "백인 등을 포함한 임상계획서 제출로 안전성 자료를 확보한 후 한국, 미국에서 임상 2상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국내 처음 엑소좀 기반 신약 임상진입이며 세계 최초의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엑소좀 기반 신약의 임상 진입이다”고 발표했다.

엑소좀은 세포간 신호전달을 통한 면역체계 항상성 유지를 통해 경쟁약 대비 뛰어난 효과를 확인했다. 병태생리학적 접근, 경구 투여의 편의성,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이번 임상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엑소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발돋움하고 내년은 연구개발과 투자의 성과가 가시화 되기 시작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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